- 에코데일리 신문사와 지구지킴이에코맘이 주최/주관한 행사 -
[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에코데일리 신문사와 지구지킴이에코맘이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서울특별시,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경기도의회,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이 11월 24일 국회 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경영 활동을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 경영의 3가지 핵심 요소를 의미한다.
최근 ESG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확산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소비자, 투자자, 정부 등 모든 사회구성원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적인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ESG 이슈가 등장한 이후 전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면서 제도적 규제강화와 투자(공적투자, 민간투자) 기관의 ESG 정보공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였으며, 기업들의 대응 노력도 확대되고 있다.
ESG는 연기금을 중심으로 책임투자가 보편화됨에 따라 ESG 투자원칙이 수립되고 ESG 투자를 내재화하는 추세이며 글로벌 연기금, 자산운용사 중심의 책임 투자가 증가하면서, 책임투자 촉진을 위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이 가속화(19개 국가)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총 162개 기관(국민연금 등)이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하고 있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기관 투자자들이 고객 및 수익자의 자산을 위탁받은 선량한 관리자로서, 수탁자가 어떻게 중장기적으로 고객 및 수익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책임 이행할 것인가에 대한 행동 지침이다.
글로벌 연기금들은 각각의 투자전략을 바탕으로 책임투자를 실행함에 따라 기업 평가에 필요한 ESG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에 대한 평가 기준이 재무적 요소에서 비재무 요소인 ESG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투자의 기준으로 ESG를 활용하는 금융·자산운용사, 연기금 등 기관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며 공급망 실사 등 협력사에 대한 ESG 준수 요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ESG 공시에 대한 규범화가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공시 의무 등 ESG 규율 강화, 기업 평가와 투자 기준, 공급망 실사 등에 있어 기업의 ESG 경영 필요성이 급증하는 상황에 따라 국내외 주요 13개 평가기관 등의 3,000여 개 이상의 지표와 측정 항목을 분석하여 61개 ESG 이행과 평가의 핵심․공통 사항을 마련하고 관계부처와 각 분야 전문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우리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정부는 글로벌 동향을 반영한 K-ESG 가이드라인 개정판을 1~2년 주기로 발간하고 업종별․기업 규모별 가이드라인도 22년부터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에 에코데일리 신문사와 지구지킴이에코맘은 2009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을 시대의 화두에 맞춰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으로 변경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도 ESG 경영을 통하여 자원의 위기와 환경규제로부터 경쟁력을 높이고 탄소 규제시장의 선점을 위한 발전 전략과 나아가 잎으로 우리나라의 확고한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은 기업 부문과 개인 부문으로 나눠 기업 부문은 특별상과 신문사상으로 개인 부문은 의정활동 부문상과 일반 부문상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아주 특별한 이벤트 2개가 진행됐다. 첫 번째는 청소년 환경파수꾼기자단의 발표로 선일여자중학교 추시연 학생과 허시연 학생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소감문을 발표했다. 청소년 환경파수꾼기자단은 에코데일리 신문사와 지구지킴이에코맘에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는 최순섭 시인의 환경시 "플라스틱 인간"이 낭송되었다.
최순섭 시인은 대전에서 태어나 1978년 『시밭』 동인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시 창작 과정을 수료하고. 현대 시 시집 『말똥, 말똥』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동국대와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에 출강하면서 한국가톨릭 독서아카데미 상임위원,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플라스틱 인간”은 국제펜클럽회원이며 고양시 문인협회 부회장이고 예촌 문학동인회 회장이신 정다운 시인이 낭송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국회의원, 홍정민 국회의원, 박성필 환경부 민관환경협의회 위원장, 이영식 에코데일리 신문사 편집위원장, 강충인 심사위원장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으며 12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수상한 분들이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daily.co.kr) -
- 에코데일리 신문사와 지구지킴이에코맘이 주최/주관한 행사 -
[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에코데일리 신문사와 지구지킴이에코맘이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서울특별시,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경기도의회,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이 11월 24일 국회 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경영 활동을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 경영의 3가지 핵심 요소를 의미한다.
최근 ESG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확산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소비자, 투자자, 정부 등 모든 사회구성원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적인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ESG 이슈가 등장한 이후 전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면서 제도적 규제강화와 투자(공적투자, 민간투자) 기관의 ESG 정보공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였으며, 기업들의 대응 노력도 확대되고 있다.
ESG는 연기금을 중심으로 책임투자가 보편화됨에 따라 ESG 투자원칙이 수립되고 ESG 투자를 내재화하는 추세이며 글로벌 연기금, 자산운용사 중심의 책임 투자가 증가하면서, 책임투자 촉진을 위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이 가속화(19개 국가)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총 162개 기관(국민연금 등)이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하고 있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기관 투자자들이 고객 및 수익자의 자산을 위탁받은 선량한 관리자로서, 수탁자가 어떻게 중장기적으로 고객 및 수익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책임 이행할 것인가에 대한 행동 지침이다.
글로벌 연기금들은 각각의 투자전략을 바탕으로 책임투자를 실행함에 따라 기업 평가에 필요한 ESG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에 대한 평가 기준이 재무적 요소에서 비재무 요소인 ESG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투자의 기준으로 ESG를 활용하는 금융·자산운용사, 연기금 등 기관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며 공급망 실사 등 협력사에 대한 ESG 준수 요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ESG 공시에 대한 규범화가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공시 의무 등 ESG 규율 강화, 기업 평가와 투자 기준, 공급망 실사 등에 있어 기업의 ESG 경영 필요성이 급증하는 상황에 따라 국내외 주요 13개 평가기관 등의 3,000여 개 이상의 지표와 측정 항목을 분석하여 61개 ESG 이행과 평가의 핵심․공통 사항을 마련하고 관계부처와 각 분야 전문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우리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정부는 글로벌 동향을 반영한 K-ESG 가이드라인 개정판을 1~2년 주기로 발간하고 업종별․기업 규모별 가이드라인도 22년부터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에 에코데일리 신문사와 지구지킴이에코맘은 2009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을 시대의 화두에 맞춰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으로 변경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도 ESG 경영을 통하여 자원의 위기와 환경규제로부터 경쟁력을 높이고 탄소 규제시장의 선점을 위한 발전 전략과 나아가 잎으로 우리나라의 확고한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은 기업 부문과 개인 부문으로 나눠 기업 부문은 특별상과 신문사상으로 개인 부문은 의정활동 부문상과 일반 부문상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아주 특별한 이벤트 2개가 진행됐다. 첫 번째는 청소년 환경파수꾼기자단의 발표로 선일여자중학교 추시연 학생과 허시연 학생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소감문을 발표했다. 청소년 환경파수꾼기자단은 에코데일리 신문사와 지구지킴이에코맘에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는 최순섭 시인의 환경시 "플라스틱 인간"이 낭송되었다.
최순섭 시인은 대전에서 태어나 1978년 『시밭』 동인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시 창작 과정을 수료하고. 현대 시 시집 『말똥, 말똥』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동국대와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에 출강하면서 한국가톨릭 독서아카데미 상임위원,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플라스틱 인간”은 국제펜클럽회원이며 고양시 문인협회 부회장이고 예촌 문학동인회 회장이신 정다운 시인이 낭송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국회의원, 홍정민 국회의원, 박성필 환경부 민관환경협의회 위원장, 이영식 에코데일리 신문사 편집위원장, 강충인 심사위원장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으며 12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수상한 분들이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daily.co.kr) -